[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유림 인턴기자]
그룹 에프엑스 출신 설리(본명 최진리)가 29일 25번째 생일을 맞았다.
설리는 이날 자신의 SNS에 생일을 축하해준 팬들에게 "#940329 여러분 생일 축하해주셔서 너무 고마워요 복받으세요❤️"라고 감사 인사했다. 설리는 함께 올린 영상에서 중국 팬들을 향해 "중국복숭이들 고마워요 워아이니♥"라며 고마움을 표현했다.
공개된 영상에는 설리의 생일을 축하하며 팬들이 진행한 것으로 보이는 지하철 광고판이 담겼다. 그간 설리가 촬영한 화보, 광고, 일상 사진 등 다양한 모습이 공개돼 팬들을 추억에 잠기게 만들었다. 이어 게재한 사진에서는 설리의 트레이드마크인 새하얀 피부와 고혹적인 눈빛이 빛난다. 중국 의상을 차려입고 꽃을 든채 포즈를 취한 설리의 모습은 팬들의 마음을 설레게 했다.
팬들은 "마이 보스 생일 축하해", "복숭이는 언제나 진리편이야", "태어나줘서 고마워", "행복한 하루 되세요", "사랑해요" 등 설리의 생일을 축하했다.
한편 설리는
이날 공개된 알앤비·힙합 아티스트 딘(DEAN)의 싱글 '하루살이'에서 피처링으로 참여했다. '하루살이'는 지난해 11월 공개된 싱글로 설리와 Rad Museum이 피처링으로 참여해 화제였다. 발매 당시에는 뮤직비디오의 티저만 공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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