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혁준 루머해명→누리꾼 설전→SNS 계정 ‘돌연 삭제’ [M+이슈]

↑ 권혁준 루머해명 사진=Mnet ‘너의 목소리가 보여’ 캡처

[MBN스타 김노을 기자] 권혁준이 루머해명을 한 지 얼마 지나지 않아 SNS 계정을 돌연 삭제했다.

그룹 소녀시대 멤버 유리의 친오빠인 권혁준은 SNS를 통해 최근까지도 자신을 둘러싼 여러 의혹에 대해 해명했다. 하지만 28일 현재 그의 SNS 계정은 삭제된 상태다.

권혁준은 승리(본명 이승현)와 정준영 등이 개업한 밀땅포차 창업 멤버로 알려졌다. 현재 승리와 정준영에 대한 각종 논란이 불거지자 권혁준 역시 구설수에 휘말렸다.

지난 12일 유리의 팬들이 우려를 표하자 권혁준은 “유리 팬들에게 너무 미안하다. 너무 오래 전 일이라 생각하고 안일하게 있었다. 스스로 더 돌아보겠다”며 고마움을 표하기도 했다.

하지만 누리꾼들의 질타가 끊이지 않자 그는 “저는 밀땅포차 개업 당시 멤버로 일 관련 카톡에 포함되어 있던 부분이지, 성접대나 기사 내용에 대해서는 아는 바가 없다”며 “족쇄는 당신부터 푸시고 명명백백 신원 밝히고 와서 얘기하라”고 해명하며 설전을 벌였다.

이처럼 당당한 태도로 일관했던 그이기에 SNS를 돌연 삭제한 배경에 이목이 쏠리고 있다.

한편 권혁준은 과거 MBC 예능 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 정준영 편에 그의 절친으로 출연했으며, Mnet ‘너의 목소리가 보여’에도 출연해 얼굴을 알린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