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쇼트 비디오 애플리케이션 틱톡이 뮤지션 발굴 프로그램 ‘틱톡 스포트라이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틱톡 스포트라이트는 한국과 일본에서 연이어 개최되는 행사로, 음악 분야에서 다양한 재능과 끼를 갖춘 뮤지션을 발굴해 육성하고자 기획됐다.
틱톡 스포트라이트는 4월 5일 공식 론칭을 기점으로 약 두 달 간의 신청 기간을 갖는다. 이 기간 동안 각 음원별 틱톡 내에서 만들어지는 영상 수, 뷰 수, 공유 수 등의 수치를 기반으로 1, 2차 예선을 통해 50곡으로 추려진다. 최종 라운드에서는 틱톡 사용자들의 반응은 물론 멘토 12명의 엄정한 심사를 거쳐 10곡을 틱톡 스포트라이트의 최종 우승곡들로 선발할 예정이다. 프로그램의 모든 과정은 틱톡 공식 계정과 프로젝트 웹사이트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저명한 뮤지션, 국내외 유명 프로듀서 및 업계 전문가로 구성된 멘토 라인업 역시 눈길을 끈다. 윤도현, 윤민수, 다이나믹 듀오, 거미, 김준수 등 총 12명의 멘토가 공정하게 심사한다. 업계 선배로서, 잠재력을 인정받은 창작가들이 보다 완성도 있는 음악을 만들고 유통하며 아티스
한편, 틱톡 스포트라이트 최종 우승자들에게는 총 1억원 상당의 음원 및 뮤직비디오 제작비가 지원된다. 더불어 우승곡들의 정식 발매 후 발생되는 모든 수익금은 참여 뮤지션 및 제작 프로덕션 하우스, 유통사에 돌아가며 틱톡은 해당 음원들의 글로벌 프로모션 및 마케팅을 지원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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