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컬투쇼’ 십센치 권정열이 자신이 모모랜드 곡을 부르면 망친다고 손사래쳤다.
28일 오후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이하 ‘컬투쇼’)에 스페셜 DJ로 개그맨 황제성이, 게스트로 그룹 모모랜드와 십센치가 각각 출연했다. 이날 권정열은 모모랜드 팬임을 밝혔다.
DJ 김태균은 권정열에게 “그럼 모모랜드 곡 한 소절만 불러달라”고 요청했다. 권정열은 “제가 부르면 좀비 같다고 하시고 안 좋아하실 것 같다”며 거절했다.
한 청취자가 권정열에게 “표정 관리 하셔야 할 것 같다. 아내 김윤주 씨가 보고 계신다”고 보내 주의를 당부했다. 김태균이 권정열에게 “아
한편, 십센치 권정열과 옥상달빛 김윤주는 지난 2014년 결혼했다. 권정열은 지난 7일 새 앨범 ‘4.3’을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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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BS 파워 FM 캡처[ⓒ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