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카라 출신 가수 구하라가 반쪽 셀카로 근황을 공개했다.
구하라는 2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브이인가봉가 표정은 아닌가봉가"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구하라는 얼굴이 반만 드러나게 카메라 위치를 조정했으며, 자연스럽게 연출한 헤어와 옅은 화장으로 청순한 매력을 뽐내고 있다. 근접샷에도 깨끗한 피부와 맑은 눈빛은 누리꾼들의 시선을 끌고 있다.
구하라는 지난해 9월 남자친구와의 결별을 둘러싸고 한바탕 곤혹을 치렀다. 구하라의 전 남자친구 최종범과 구하라 간 쌍방 폭행 혐의가 불거져 경찰 조사를 받던 중 구하라는 최씨가 '리벤지 동영상'(헤어진 여자친구에 대한 보복으로 사진이나 영상을 공개하는 것) 으로 협박했다며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
검찰은 지난 1월 최씨를 성폭력범죄처벌특례법상 카메라 등 이용 촬영과 협박 등 혐의로 불구속 기소했으며 구하라는 기소유예 처분했다.
한편, 구하라는 1월 소속사 콘텐츠와이와 전속계약이 만료됐으며 새 소속사를 물색 중이다.
사진| 구하라 SNS[ⓒ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