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스’ 측 “김영철, 스페셜 MC 출연”…차태현 공석 채운다(공식입장)

↑ ‘라스’ 김영철 스페셜 MC 사진=DB(김영철)

[MBN스타 김노을 기자] 개그맨 김영철이 ‘라디오스타’ 스페셜 MC로 출격해 차태현의 빈자리를 채운다.

MBC 예능 프로그램 ‘라디오스타’(이하 ‘라스’) 측은 28일 오후 MBN스타에 “김영철이 지난 27일 ‘라스’ 스페셜 MC로 녹화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기존 MC였던 차태현은 최근 내기 골프 논란이 일자 방송에서 자진 하차했다. 차태현의 하차로 4MC 체제에 빈자리가 생겼고, 김영철이 스페셜 MC로 나선 것.

김영철은 현재 다수의 예능 프로그램은 물론 라디오 진행까지 맡고 있다. 그런 그가 ‘라스’에 불어넣을 활력에 이목이 모인다.

한편 지난 16일 차태현은 김준호와 함께 내기 골프를 쳤다는 의혹에 휩싸인 바 있다.

차태현은 소속사를 통해 사과문을 전하고 자숙의 의미로 모든 방송 활동을 중단했다. 김노을 기자 sunset@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