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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양소영 기자]
배우 김진우가 또 하나의 인생캐릭터를 완성해 나가며 드라마를 이끌고 있다.
KBS2 저녁 일일드라마 '왼손잡이 아내' (극본 문은아 연출 김명욱)에서 충격적인 사고를 겪은 후 박도경의 얼굴로 페이스 오프 된 ‘이수호’로 열연을 펼치며 연일 화제를 모으고 있는 배우 김진우가 매회 흠 잡을 데 없는 연기력을 선보이며 명장면을 탄생시켰다.
#또 다시 사고를 겪은 후 돌아온 기억들
진실을 알아내기 위해 자신을 수술했던 집도의와 실랑이 하던 중 벌어진 사고로 또 다시 의식이 불분명해진 이수호. 그러나 극적으로 깨어나면서 자신이 누구인지, 또 오산하 (이수경 분)와 부부 사이 였다는 사실까지 확실하게 기억해내며 극적인 긴장감을 최고조로 올렸다.
#오산하와 애틋한 재회
이수호는 기억이 돌아온 후 가장 먼저 오산하를 찾았으며 그녀를 만나기 위해 둘의 추억들이 가득한 비밀장소로 향했다. 거기서 과거 행복했던 순간들을 떠올리며 오산하를 기다렸고, 긴 기다림 끝에 마주 선 두 사람은 애틋함이 가득 담긴 포옹을 나누며 안방극장을 뭉클하게 만들었다.
#모두에게 자신을 ‘이수호’라고 밝히다
이수호는 자신을 박도
'왼손잡이 아내'는 월~금 오후 7시 50분에 방송된다.
skyb1842@m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