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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겸 배우 임시완이 만기 전역했다.
임시완은 27일 오전 경기도 양주시 25사단 신병교육대대에서 취재진과 만나 전역 소감을 밝혔다.
이날 임시완은 “아직 어떤 느낌인지 실감을 못한다. 덤덤하다. 오늘 자고 내일 일어나면 실감이 날 것 같다. 지금은 그냥 ‘끝났구나. 시원섭섭하다’는 느낌”이라고 전역 소감을 말했다.
이어 그는 영화 '불한당: 나쁜 놈들의 세상'에서 호흡을 맞춘 설경구와 휴가 때 여러 번 만났다며 “선배님이 집밥 먹여주고 싶다고 하시더라. 지금 선배님의 촬영이 막바지라 촬영이 끝나고 뵙기로 했다”라고 군 생
한편 신병교육대 조교로 군 생활을 마친 임시완은 올해 하반기 첫 방송 될 예정인 OCN 드라마 '타인은 지옥이다'로 안방극장에 복귀한다. '타인은 지옥이다'는 동명의 인기 네이버 웹툰을 원작으로 하며 상경한 시골 청년이 고시원에 살면서 겪게 되는 기묘한 이야기를 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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