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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내의 맛’ 홍현희 제이쓴 부부 사진=TV조선 ‘아내의 맛’ |
26일 오후 방송되는 TV CHOSUN 예능 프로그램 ‘세상 어디에도 없는, 아내의 맛’(이하 ‘아내의 맛’) 40회에서는 홍현희와 제이쓴의 ‘열정 만렙 다이어트 프로젝트’가 공개된다.
앞서 진행된 녹화에서 홍현희는 하루 24시간 중 8시간 동안 먹고, 16시간은 공복을 유지해야하는 간헐적 다이어트 식단에 돌입했다. 그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만 식사하고 이후에는 절대 금식인 규칙을 지키기 위해 제이쓴에게 냉장고 봉인까지 부탁했다.
하지만 홍현희는 10시가 되자마자 모든 의지를 내려놓은 뒤 참았던 식욕을 분출했다. 홍현희는 냉장고로 직진해 제이쓴의 봉인을 살벌하게 뜯어낸 후 “정말이야, 아침이니까 괜찮아”라는 주문과 함께 ‘육. 해. 공’이 모두 담긴 어마어마한 양과 칼로리의 아침식사를 섭취했다. 10분 만에 2,000kcal를 돌파하는 칼로리 폭탄 사태에 제이쓴을 깜짝 놀랐다.
그런가 하면 제이쓴이 아내 홍현희를 적극 지원하기 위한 현희 취향 저격 운동법을 찾아내면서 다이어트 대작전의 청신호를 쏘아 올렸다. 홍현희가 즐겁게 운동할 수 있는 종목을 고심하던 제이쓴은 결국 운동하는 내내 홍현희의 폭소를 터트리는 신박한 운동법을 찾아냈다는
제작진은 “제이쓴은 오래 지속할 수 있는 즐거운 다이어트를 위해 ‘신나는 운동법’을 찾아 홍현희와 함께했고, 홍현희는 남편의 전폭적인 지지를 받으며 식욕과 의지 사이에서 치열하게 줄다리기를 하는 사활의 다이어트에 돌입했다. 고통스러운 다이어트마저도 케미 돋게 임하는 두 사람의 모습을 기대해달라”고 말했다. 김노을 기자 sunset@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