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코메트리 그녀석’ 신예은, 박진영 트레이닝 전담 수락했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누리 객원기자]
‘사이코메트리 그녀석’ 신예은이 박진영 트레이닝을 맡겠다고 전했다.
26일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사이코메트리 그녀석’에는 이안(박진영)과 윤재인(신예은)이 공조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칼에 찔린 이안은 병원에 입원했고 윤재인이 병문안을 왔다. 윤재인은 “대봉이한테 들었어. 칼에 찔렸다며”라고 걱정했다. 이안은 “이정도 끄덕없어. 산전수전 공중전 다 겪은 몸이야”라고 대꾸했다.
이에 윤재인은 “무식하면 용감하다더니”라면서도 “트레이닝하게 되면 내가 바보가 되는 건 아닐지. 너한테 말릴까봐 걱정이다”라고 툴툴댔다.
이안은 “하기로 결정한 거야?”라고 기뻐했고 윤재인은 “나 그말 하려고 왔어. 앞으로 잘 부탁해”라며 손을 내밀었다. 그러나 윤재인은 이안과 손이 닿지 않으려는 듯 소매를 길게 잡고 있었다.
윤재인은 “우리 아빠 사건은 내가 널 어느 정도 끌어올렸다 싶으면 그때 해도 될까?”라고 부탁했다. 이안은 “그래 그러자”라며 그녀와 함께 소매 끝으로 악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