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주 결혼, 누리꾼 축하 “반가운 이름, 결혼 후에도 노래해주길”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우주 인턴기자]
가수 주(JOO, 본명 정민주, 29)의 결혼 소식에 누리꾼들이 축하를 보냈다.
주 소속사 울림엔터테인먼트는 26일 공식 자료를 통해 “주(JOO) 양이 오는 5월 4일 서울 모처에서 결혼식을 올린다”고 밝혔다.
소속사에 따르면 예비신랑은 동갑의 비연예인으로, 주와는 1년 전 친한 지인의 소개로 인연을 맺었다고. 소속사 측은 “두 사람은 연애를 시작하자마자 결혼 얘기가 나와 순조롭게 결혼까지 아름다운 결실을 맺게 됐다”고 밝혔다.
결혼식은 비연예인인 예비 신랑을 배려해 양가 부모님과 친지, 가까운 지인들과 함께 비공개로 진행될 예정이다.
비투비 정일훈의 누나로도 알려진 주는 2008년 ‘남자 때문에’라는 곡으로 데뷔, 안정적인 가창력과 맑은 음색으로 인기를 모았다.
‘샐러리맨 초한지’, ‘신데렐라 언니’, ‘드림하이’ 등의 드라마 OST를 발매하며 꾸준히 음악 활동을 하던 주는 2017년 디지털싱글 앨범 ‘어느 늦은 아침’ 이후 활동을 쉬고 있다.
주의 반가운 근황에 누리꾼들은 “주 노래 너무 좋아했는데..노래 더 해주세요”, “언니 드디어! 축하 드려요”, “결혼 너무 축하 드려요. 행복하세요”, “일훈이 누님..축하 드려요 행복하세요”, “우리 형님 결혼 축하 드려요”, “어렸을 때 데뷔하던 게 생각나는데 결혼이라니..시간 정말 빠르네요”, “잘 지내시나요..노래도 많이 내주세요”, “언니 노래로 컴백해줘요”, “안정적인 가정을 꾸리고 그 편안함을 바탕으로 많은 노래 들려주길”, “항상 잘 되길 빌었던 가수, 축하해요” 등의 반응을 보이며 주의 결혼을 축하했다.
leewj@mkinternet.com
사진|주 인스타그램[ⓒ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