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혜련 “재혼, 아이들이 이해해줘서 고마워”(아침마당)

↑ 조혜련 재혼 언급 사진=아침마당 캡처

[MBN스타 손진아 기자] ‘아침마당’ 조혜련이 재혼 후의 삶을 이해해주는 딸들에게 고마운 마음을 드러냈다.

25일 오전 방송된 KBS ‘아침마당’에서는 화요초대석 코너에 조혜련, 류필립이 출연했다.

이날 조혜련은 재혼을 언급하며 “저도 재혼해서 아이들하고도 잘 살고 있다”라고 말했다.

이어 “너무 기뻤던 순간은 이해하기 힘든 구석도 있었을텐데 딸들이 엄마하고 아저씨 같은 멋진 사랑을 하고 싶다고 하더라. 아이들이 그렇게 이해해줘서 고맙다”라고 고마움을 전했다.

조혜련은 “저는 사실 개그우먼으로 열심히 달려왔는데 나이가 50이 되다보니 의미 있는 멋진 일들을 하고 싶다”라고 희망을 덧붙였다.

또 그는 “오늘도 연극 연습하러 가야 한다. 열심히 달려보려고 한다”라며 파이팅을 외쳤다. 손진아 기자 jinaaa@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