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린 이수 데뷔 19주년 축하 사진=린 SNS |
린은 2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약 3개월 동안 매 주말은 엠씨더맥스를 따라 수많은 도시를 다녔어요”라며 “단 한 회도 빼놓지 않고 객석과 무대 뒤, 때때로는 대기실에 준비된 화면으로 공연을 지켜보았고 무대 위에서 당장 죽을 것처럼 온 힘을 다해 노래하는 광철이를 보면서 많은 것을 느끼고 배울 수 있던 시간이었어요”라고 밝혔다.
이어 “매 주말 느꼈던 무대의 가치와 관객의 소중함을 잘 떠올리면서 저의 새 노래와 공연도 천천히 준비해볼게요. 관객 여러분과 엠씨더맥스 그동안 고생 많았어요”라며 소감을 전했다.
그러면서 “엠씨더맥스의 데뷔 19주년을 뜨겁게 축하합니다! 더 오래, 멋진 음악을 많이 많이 들려주세요”라고 덧붙이며 남다
이와 함께 공개된 사진에는 핑크빛 나무를 배경 삼은 이수의 모습이 담겨 있다.
이수는 지난 2000년 문차일드 1집 앨범 ‘Delete’로 가요계 데뷔했으며 올해 데뷔 19주년을 맞았다.
린과 이수는 10년여 시간 동안 친한 동료로 지내다 연인으로 발전, 지난 2014년 결혼에 골인했다. 김노을 기자 sunset@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