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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라디오스타' 메인 PD가 교체된다. 한영롱 PD가 떠나고 최행호 PD가 새 수장으로 온다.
'라디오스타' 관계자는 25일 매일경제 스타투데이에 "한영롱 PD가 20일 녹화까지 함께 했다. 추후 최행호 PD가 프로그램 연출을 맡는다. 이미 오래 전 예정됐던 교체"라고 밝혔다.
한PD는 2017년 8월부터 '라디오스타'를 맡아 1년 8개월간 김국진, 김구라, 윤종신 등 MC들과 호흡을 맞춰왔다. '라디오스타'의 새 수장 최PD는 '나 혼자 산다', '우리 결혼했어요', '뜻밖의 Q' 등의 프로그램을 연출해왔다
'라디오스타'는 최근 SBS '백종원의 골목식당'의 강력한 도전에 동시간대 1위 자리를 내준 상태. 특히 차태현이 내기 골프 논란으로 하차하면서 MC석이 한 자리 빈 상태다.
최PD 체제로 재정비하는 '라디오스타'가 어떤 모습으로 재도약, 비상할 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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