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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이석훈이 뮤지컬 ‘광화문연가’를 마친 소감을 전했다.
이석훈은 지난 2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지금까지 월하였습니다. 감사합니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사진 속에는 이석훈이 무대에서 ‘광화문연가'의 월하 캐릭터로 분해 열창하고 있는 모습이 담겨있다.
이석훈은 지난해 11월 서울 구로구 신도림동 디큐브아트센터에서 개막한 뮤지컬 ‘광화문연가'에서 ‘월하’역을 맡아 완벽히 소화하며 파워풀한 가창력과 강렬한 연기로 관객들의 호평을 받았다. '광화문연가'는 서울 공연에 이어 지난 23일 ‘광화문연가’는 이천 공연을 마무리했다.
이에 뮤지컬팬들은 “월하와 함께여서 너무 좋았습니다”, “월하로 살아가는 시간 동안 저도 함께여서 고마웠어요”, “이석훈 월하 할아버지 제 기억 속에 영원히 남아있을 겁니다”, “정말 최고의 공연이었어요. 고생 많으셨습니다”, “앞으로도 좋은 공연 기대합니다”, “마지막 공연 보는데 뭉클했네요. 너무 행복했습니다” 등 찬사와 응원을
한편, 이석훈이 출연한 뮤지컬 ‘광화문연가’는 작곡가 고(故) 이영훈의 노래로 만들어진 뮤지컬로 죽기 1분 전 다시 돌아가고 싶은 순간을 찾아 떠나는 중년 명우와 그를 돕는 가이드 월하의 기억 여행을 그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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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로네뜨, 이석훈 SNS[ⓒ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