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것이 알고 싶다’ 측 “지창욱 사진 린사모 설명 장치, 버닝썬과 무관”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진향희 기자]
SBS ‘그것이 알고 싶다’ 제작진이 버닝썬 게이트 편에 배우 지창욱 사진을 사용한 것과 관련해 해명했다.
23일 방송에서 제작진은 승리의 클럽인 버닝썬 중 지분 중 20%는 ‘대만 갑부’로 불리는 이른바 '린사모'란 여성이 갖고 있다고 전했다.
이 과정에서 린사모가 승리는 물론 지창욱 등 한국 연예인들과 함께 다정하게 찍은 사진이 공개됐다.
‘그것이 알고 싶다’ 측은 24일 “지창욱 사진은 린사모에 대해 설명하기 위한 장치였다”며 “지창욱이 버닝썬 게이트와 관련있다는 내용이 아니었다”고 전했다.
이어 “린사모가 한국 연예계에 많은 친분을 갖고 있다는 걸 드러내기 위해 공인인 스타들과의 사진을 사용했고 방송에서도 이를 반영했다”고 설명했다.
앞서 지창욱 소속사 글로리어스 엔터테인먼트는 “23일 방송에 노출된 이미지 속 인물과 당사 배우는 전혀 관계없으며 팬이라며 부탁한 요청에 응해준 사진”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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