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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승리 버닝썬 사진=SBS ‘그것이 알고싶다’ 캡처 |
23일 오후 방송된 SBS ‘그것이 알고 싶다’에서는 빅뱅 승리와 강남 클럽 버닝썬 관련 사건을 파헤쳤다.
이날 제작진 측은 2박 3일간 진행됐던 승리의 생일파티에는 각국 연예인 및 재력가들이 모였다. 한 기자는 “유명 정치인이자 재력가인 A씨 아들이 참석했다. 대만, 태국, 일본, 싱가포르 정도로 한 연예인이 참석했다”며 “룸살롱 여성이 동원됐다고 하는 소문의 실체를 확인한 건 이번이 처음이라 놀라웠다”고 설명했다.
강남 클럽 버닝썬 직원 A씨는 “‘돔페리뇽’ 이란 고급 샴페인이 있다. 그게 70-80만 원 있다. 180만 원 세트도 있고 천만 원, 오천만 원, 1억 세트도 있다. 그렇게 맞춰놨다”고 말했으며 B 씨는 “중국같은 경우에는 ‘승리’ 타이틀이 있어서 많이 본다. 많이 쓰는 사람은 많이 쓴다. 하루에 2억 까지 쓴다”고 전했다.
버닝썬 게이트의 첫 발단이었던 피해자 김상교 씨는 직접 ‘그것이 알고 싶다’에 나와 “내 얘기를 안 듣고 나를 폭행한 사람의 이야기를 듣더라”고 당시 상황을
이후 충격적인 사실이 밝혀졌다. 승리의 생일파티는 클럽 버닝썬의 단합 파티 격으로 진행됐다. 한 기자는 “당시 생일파티가 열렸던 건 물론이고 사업 설명회가 있었다. 사업 관련 브리핑도 알려졌다. 버닝썬은 11월 설립, 생일파티는 12월 오픈은 2월이기에 단합 파티가 될 것 같다”고 전했다. 안윤지 기자 gnpsk13@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