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들의 별이 빛나는 밤에' 춘천시청 잔디광장에서 야외 생방송을 한다.
오늘(23일) 오후 10시 5분부터 방송되는 MBC 표준FM ‘산들의 별이 빛나는 밤에’(이하 '별밤')가 춘천시청 잔디광장에서 전국 투어 야외 생방송 ‘1320km 프로젝트: 별밤로드 끝까지 간다’를 진행한다.
‘별밤’의 50주년을 맞아 기획된 이번 전국 투어는 3월 17일 서울 상암동에서 출발해 대전, 전주, 광주, 부산, 대구, 춘천을 돌아 24일 다시 서울로 돌아오는 여정이다. 매일 밤 10시 5분부터 자정까지 현지에서 생방송으로 진행된다.
오늘 생방송의 주요 콘셉트는 바로 ‘로맨틱 별밤’. 가수 김현철, 백아연, 박보람 등 감미로운 목소리를 자랑하는 가수들의 라이브 공연이 춘천의 밤을 아름답게 물들인다. 이들과 함께 ‘별밤’ 가족들의 갖가지 연애, 사랑 이야기도 들어볼 예정이다.
생방송 현장을 직접 찾는 청취자들을 위해 특별 이벤트로 마련됐다. 전국 투어 기간 동안 현장 인증사진을 해시태그(#별밤 #별밤로드1320 #별밤X봉춘라디오)와 함께 개인 인스타그램에 업로드한 청취자 중 50명을 추첨해 선물을 증정한다. 자세한 내용은 봉춘라디오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DJ 산들과 제작진은 오늘 춘천 방송을 마친 후 오는 24일 서울 상암MBC 가든 스튜디오에서 전국 투어의 마지막 날을 맞는다. 전설의 별밤지기 이문세와 박경림이 대미를 장식
‘산들의 별이 빛나는 밤에’는 매일 밤 10시 5분부터 자정까지 MBC 표준FM 95.9MHz와 MBC 라디오 어플리케이션 미니를 통해 청취할 수 있다. 전국투어 기간 동안 ‘별밤’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라이브 시청도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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