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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는 사랑을 싣고' 일베가 합성, 조작한 로고가 전파를 탔다.
지난 22일 방송된 KBS1 예능 프로그램 'TV는 사랑을 싣고'에서는 의사 남재현의 이야기가 전파를 탔다.
이날 남재현은 서울대 치대 재학 중 학생운동에 참여, 재적 당했으며 이후 두달 반 동안 공부해 연세대 의대에 합격했다는 독특한 이력을 설명했다.
이에 대해 설명하던 중 서울대학교와 연세대학교의 로고가 나왔다. 이중 문제가 된 것은 서울대학교의 로고. 실제로 사용 중인 로고가 아닌 중간에 극우성향 온라인 커뮤니티인 일간베스트를 의미하는 '일베'가 영문으로 쓰여진 조작된 로고다.
최근 교학사가 만든 한국사 참고서에 일베가 합성한 고(故) 노무
앞서 KBS는 '연예가중계'에서 일베가 조작한 이미지를 사용해 논란이 된 바 있다.
ksy70111@mkinternet.com
사진| KBS1 방송화면 캡처[ⓒ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