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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혼자 산다’ 제시가 서툰 한국어로 웃음을 안겼다.
22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래퍼 제시와 헨리가 서툰 한국어로 퀴즈쇼를 방불케 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무지개 라이브’에서는 제시의 일상이 공개됐다. 그는 침대 속에서 꼬질꼬질한 양말로 하루를 시작해 눈길을 끌었다. 그는 누워서 친구와 통화 도중 '공정청정기'란 단어를 언급했다.
이에 영상을 본 무지개 회원들은 ‘공정청정기’라는 단어가 잘못됐다고 지적했다. 이에 헨리가 "설마 그걸 말하는 거냐"면서 ‘공기 청소기’라고 답했다. 하지만 이 역시도 잘못된 말이었다.
이후 제시와 헨리가 서로의 단어가 맞다고 티격태격하며 ‘공정청정기’, ‘공기청소기’, ‘공조청소기’ 등의 오답을 열거해 폭소를 자아냈다. 보다 못한
한편 박나래는 뉴욕 교포 출신의 제시에게 "무지개회원으로 나오면 한국말이 많이 늘 것"이라고 말했다. 이에 제시가 옆에 있는 기안84에게 "한국어 실력 무시하지 말라"고 뜬금없이 말해 웃음을 안겼다. 이후 박나래가 회원들과 ‘파이팅’을 제안하며 분위기를 급전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