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혈사제’ 이하늬, 김남길의 ‘소시오패스’ 언급에 직접 테스트 ‘만점’

[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허은경 객원기자 ]
‘열혈사제’ 이하늬가 소시오패스 테스트를 했다.
22일 방송된 SBS 드라마 ‘열혈사제’에서는 박경선(이하늬 분)이 김해일(김남길 분)의 소시오패스 언급에 테스트를 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박경선은 과거 김해일이 자신을 ‘소시오패스’라고 언급한 것을 떠올렸고 직접 테스트를 시작했다.
박경선은 ‘다른 사람에게 해를 입히는 것에 양심의 가책을 느끼지 않는다’ ‘자신의 추악한 모습을 안 보이고 싶어한다’ 등 16개 항목을 체크했다. 이후 그는 ‘당신은 완벽한 소시오패스입니다'라는 판정을 받았다.
이후 박경선은 검사실의 수사관들에 "제가 지금 뭘 했는데 몇 점 맞았는지 아냐?"고 물었다. 이에 수사관들은 "검사님이야 항상 만점만 받지 않았냐. 브라보”라고 외쳐 웃음을 자아냈다.
하지만 박경선은 만점이라는 결과에는 만족해하면서도 묘한 표정을 지어 웃음을 안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