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닥터 프리즈너’ 남궁민이 박은석과 재회했다.
21일 방송된 KBS2 수목드라마 ‘닥터 프리즈너’에는 이재환(박은석)에게 복수하는 나이제(남궁민)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호송되던 중 차가 전복되는 사고를 당한 이재환은 사력을 다해 바깥으로 빠져나왔다. 마침 그 길을 지나던 나이제는 그의 앞으로 다가갔다.
이재환은 나이제를 알아봤고 나이제는 “수많은 사고 중에서 나를 다 기억하고 아주 눈물난다 이 개싸가지야”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어 나이제는 이재환의 몸에 청진기를 갖다댄 후 그의 부러진 갈비뼈가 한쪽 허파를 찔렀다는 사
그러나 이재환은 “내가 십분 뒤에도 이러고 있을 거 같아?”라며 자신이 교통사고를 위장해 형집행정지로 빠져나가려고 했다고 고백했다.
나이제는 “아냐 이번엔 가야 될거야. 내가 너 보내려고 왔으니까”라며 그의 어깨를 공격했다. 날카로운 물체에 찔린 이재환은 피를 토하며 맥없이 쓰러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