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태국 친구들이 소갈비찜의 맛에 반했다.
21일 방송된 MBC에브리원 예능프로그램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에는 태국 출신 타차라가 고향 친구들을 만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저녁을 먹으러 식당에 들어간 타차라는 친구들과 함께 소갈비찜과 한우 불고기 전골을 시켰다. 친구들은 푸짐한 한국식 밥상에 입을 다물지 못했다.
음식이 끓기 전에 육수를 맛 본 똔은 “맛있다”라고 감탄했다. 나뷘은 “태국에서는 절대 먹을 수 없는 음식이다”라고 소감을 남겼다 흰 쌀밥에 갈비를 얹어 한 입 먹은 그린은 말없이 먹방에 돌입했다.
타차라는 “많이 추울 때라서 이렇게 따뜻한 음식을 먹어야 해”라고 친구들을 챙겼다. 똔은 “불고기도 맛있지만 소갈비찜이 더 내 입에 맞아. 진한 게 좋아”라고 설명했다.
이어 타차라는 소갈비찜과 한우 불고기 전골 중 어떤 게 더 맛있는지 투표를 하자고 제안했다. 결과는 소갈비찜의 압승이었고 똔은 “여태까지 접했던 한국 음식이랑 달라”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