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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용식 눈실명 사진=TV조선 ‘마이웨이’ 캡처 |
지난 20일 오후 방송된 TV조선 ‘인생다큐 마이웨이’에서는 이용식의 일상이 그려졌다.
그는 ‘명망막혈관폐쇄’로 인해 시력을 잃었다. 이용식은 “너무 바빠서 혈압 관리를 못했다. 그런데 망막혈관이 혈압에 취약하다고 하더라”며 “밤낮 없이 방송 녹화를 하다 보니 피로가 쌓이더라. 거기에 친구를 만나 술까지 마시니까 몸 상태가 안 좋아졌다. 그 때문에 눈을 실명하게 됐다”고 전했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안타깝다. 힘내요 뽀식이 아저씨”, “우리에게 웃음을 주신 분인데.. 안타깝네요”, “얼른 쾌차하길 바랍니다”고 응원의 목소리를 높였다.
또한 “사람들은 누구나 다 아픔을 겪고 살아간다. 이젠 즐거운 일만 가득하길”, “나도 골든 타임 놓쳐서 아픈 적 있다. 공감한다”며 그의 상황을 위로했다.
한편 이용식은 1975년 MBC 1기 공채 코미디언으로 데뷔했다. 이후 1991년 영화 ‘뽀식이와 꼬마 특공단’에 출연해 큰 사랑을 받았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