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공현주(35)가 결혼 소감을 밝혔다.
공현주는 지난 2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안녕하세요. 저희 부부의 새로운 출발을 축하해주셔서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웨딩플래너 없이 모든 절차를 직접 준비하다 보니 시행착오도 있었지만 주변 분들의 도움 덕분에 아름다운 결혼식을 치르게 되었습니다”라며 지인들에 고마움을 전했다.
이어 공현주는 “바쁘신 와중에 결혼식에 참석해서 저와 남편의 새로운 출발을 축하해주신 분들과 축복의 글 남겨주신 모든 분들에게도 다시 한 번 깊은 감사의 말씀 드립니다”라고 덧붙였다.
공현주는 지난 16일 서울 모처에서 비공개 결혼식을 올렸다. 공현주의 예비신랑은 한 살 연상의 금융업 종사자로, 훈훈한 외모에 깊은 배려심과 듬직한 성품의 소유자로 알려졌다.
공현주의 결혼 소감에 누리꾼들은 “진심으로 축하 드려요”, “행복하게 사시고 활동도 활발하게 해주세요”, “다시 한 번 결혼 축하 드려요”, “신혼여행가서 행복하게 즐겁게 피로 다 풀고 와요” 등의 반응을 보이며 공현주의 결혼을 축하
한편, 공현주는 2001년 슈퍼모델 선발대회로 데뷔, 2003년 SBS 드라마 ‘올인’으로 배우 활동을 시작했다. ‘너는 내 운명’ ‘순정에 반하다’ 등 드라마로 사랑 받았던 공현주는 현재 플로리스트로 변신해 배우 활동과 겸업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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