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 개봉 첫날 박스오피스 1위…14일만 韓 영화 정상 탈환 [M+박스오피스]

↑ 영화 ‘돈’ 포스터 사진=㈜쇼박스

[MBN스타 김노을 기자] 영화 ‘돈’이 개봉 첫날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지난 20일 개봉한 영화 ‘돈’(감독 박누리)이 개봉 첫날인 관객 16만5750명을 동원하며 전체 박스오피스 1위에 등극했다.

이는 개봉 이후 박스오피스 정상을 유지하고 있던 영화 ‘캡틴 마블’의 강세를 꺾고 14일 만에 1위를 탈환한 것이다.

‘캡틴 마블’은 지난 6일 개봉 후 줄곧 박스오피스 1위를 지키다 2위로 밀려났다.

‘돈’은 부자가 되고 싶었던 신입 주식 브로커 일현(류준열 분)이 베일에 싸인 작전 설계자 번호표(유지태 분)를 만나게 된 후 엄청난 거액을 건 작전에 휘말리게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영화 ‘부당거래’ ‘베를린’(감독 류승완), ‘남자가 사랑할 때’(감독 한동욱) 조감독을 거친 박누리 감독의 입봉작이다. 김노을 기자 sunset@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