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박연수가 두 자녀 지아, 지욱이를 자랑했다.
지난 20일 방송된 MBC에브리원 예능 프로그램 '대한외국인'에는 '요즘 엄마들' 특집으로 신재은, 박연수, 최할리가 출연했다.
MC 김용만은 박연수에 "지아와 지욱이가 아주 잘 자랐더라"며 교육법에 대해 물었다. 이에 박연수는 "우리 아이들은 공부보다는 스포츠를 좋아한다. 지아는 골프를 좋아해서 4개월 만에 필드에 나가서 100타를 쳤다. 지욱이는 바둑을 좋아해서 1년 만에 아마 1단을 땄다"고 자랑했다.
박연수는 최근 연기 학원을 다니는 등 연기를 다시 시작했다. 이에대해 "예전에는 집에 지아, 지욱이를 두고 나오기가 쉽지 않았는데 애들이 크니까 나의 꿈을 찾고 싶더라. 작은 역할부터 조금씩 하고 있다"면서 "최
한편, 박연수는 지난 2006년 축구선수 국가대표 출신 송종국과 결혼했으나 약 9년 만인 2015년 9월 이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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