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준호 사진=tvN ‘문제적 보스’ 캡처 |
20일 오후 방송된 tvN ‘문제적 보스’에서는 정준호의 일상이 그려졌다.
이날 정준호는 직원들과 회식 자리를 가졌다. 그는 끝으로 “마지막 건배사를 하자”고 제안했다. 이에 MC들은 “건배사는 짧게 해야한다”며 그를 걱정했다.
정준호는 스튜디오에서 “앞으로 건배사를 짧게 할 것”이라며 작게 이야기 했지만, 현장에서는 “아까도 잠깐 얘기했지만..”이라며 길게 얘기를 하기 시작했다. 이에 직원들은 하나둘씩
직원들은 “말씀하는 게 짧지는 않다. 간결하지는 않다”고 털어놨다. 정준호는 “이제 10초, 30초, 1분짜리를 만들어서 선택하게 할 것”이라고 말했다.
MC 장동민은 “우리 제작발표회 때도 (정준호에게) 질문만 들어가면 기자들이 노트북을 접고 도망가더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안윤지 기자 gnpsk13@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