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원현준 송새벽 사진=OCN ‘빙의’ 캡처 |
20일 오후 방송된 OCN ‘빙의’에서는 강필성(송새벽 분)이 황대두(원현준 분)와 다시 마주했다.
황대두에 빙의된 오수혁(연정훈 분)이 강필성의 집을 찾아갔다. 이후 강필성은 꿈에서 어린 아이를 마주했다.
그는 엄마의 죽은 모습을 보고 충격을 받은 아이를 안아주며 “미안하다”만 반복해 외쳤다. 그때 황대두와 마주쳤다.
황대두는 “금방 다시 볼 거라고 했잖아. 네가 죽은 김낙천을 닮았다고 생각했어. 근데 소름끼치게 날 닮았더라고
강필성은 이후 소리를 지르며 꿈에서 깨어났고, 오수혁의 몸으로 다시 돌아온 황대두는 그를 비웃으며 자리를 떠났다. 안윤지 기자 gnpsk13@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