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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리틀 드러머 걸’ 박찬욱 감독 사진=왓챠 |
20일 오후 서울 용산구 CGV용산아이파크몰에서 드라마 ‘리틀 드러머 걸: 감독판’ 언론시사회가 열렸다. 이날 현장에는 박찬욱 감독이 참석했다.
박찬욱 감독은 왓챠 플랫폼을 통해 미니시리즈를 내놓은 것에 대해 “왓챠에서는 한 번에 드라마가 공개되기 때문에 원하는 대로 다 볼 수 있다는 점이 TV와 가장 큰 차이점일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시청자 입장에서는 다음 회는 어떻게 될까 궁금한 것도 좋지만 만드는 사람 입장에서는 이 방식이 더 좋은 것 같다”고 왓챠의 장점을 언급했다.
그러면
한편 ‘리틀 드러머 걸’은 1979년 이스라엘 정보국의 비밀 작전에 연루되어 스파이가 된 배우 찰리(플로렌스 퓨 분)와 그를 둘러싼 비밀 요원들의 이야기를 그린 첩보 스릴러로 박찬욱 감독의 첫 미니시리즈 연출작이다. 김노을 기자 sunset@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