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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배우 김호영이 배우 김성령, 웹툰작가 기안84와 패션쇼장에서 만났다.
20일 김호영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패션쇼에서 오랜만에 만난 성령 누나 그리고 기안84님!"이라고 소개하며 인증샷을 공개했다.
이어 김호영은 "김성령 누나와 처음 만났을 때가 13년 전. 오랜만에 오프라인에서 만나 얘기하다 보니 새삼 세월이 빠르다는 생각과 그간 아주 멋지게! 열심히! 살아왔다는 생각이 스치더라는. 이제 또 시간 내서 오프라인 만남 가끔 합시다. 그리고 패션쇼 처음이라는 기안84님! 반가웠어요!"라고 두 사람과의 인연을 언급했다.
그린톤의 사진 속 김호영은 이날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열린 '2019 FW 서울패션위크'에서 만난 김성령, 기안84와 나란히 앉아 미소 지으며 인증샷을 남겼다. 기안84는 검은색 맨투맨에 형광 노란색 재킷을 매치해 멋을 냈고, 김성령은 전체적으로 블루 톤으로 맞춰 미스코리아 출신다운 변함없는 미모를 뽐냈다. 김호영 역시 하얀색 재킷과 바지를 코디해 패셔니스타의 감각을 자랑했
이에 누리꾼들은 “엄청난 인맥이다”, “기안 84 여기서 보니 반갑네요”, “김성령 너무 예뻐요. 미모 실화인가”, ”이런 인맥이 있을 줄이야”, “김호영 씨 응원합니다”, “레전드 만남이다. 응원합니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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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김호영SNS[ⓒ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