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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신영은 기자]
가수 겸 방송인 황광희가 홈쇼핑 마니아임을 입증했다.
20일 오후 서울 마포구 상암동 KBS미디어센터 5층 심석홀에서 KBS Joy 예능프로그램 '쇼핑의 참견'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김현우PD, 이상민, 민경훈, 황광희, 송해나, 지숙이 참석했다.
이날 황광희는 "채널을 돌리다보면 홈쇼핑에서 쇼호스트들이 말을 정말 잘한다. 귀에 쏙쏙들어온다. 3분만에 전화를 건다. '쇼핑의 참견'을 녹화해보니 홈쇼핑말고도 인터넷 쇼핑도 좋은 게 많더라. 비교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이어 "홈쇼핑에선 주로 여행 상품을 많이 구매한다. 부모님을 많이 보내드렸다"고 덧붙였다.
지난 14일 첫방송된 '쇼핑의 참견'은 솔직한 상품 후기, 미처 몰랐던 숨은 아이템 등 '헉!' 하고 '혹!'하는 진짜배기 썰을 풀어주는 셀럽들의 본격 쇼핑 참견 토크쇼다. 가격, 디자인, 그때그때의 상황까지 전부 고려한 찰떡같은 제안으로
궁셔리 클래스 이상민, 캠핑을 위해 1년간 모은 적금을 깼던 욜로족 민경훈, 홈쇼핑 매니아 광희, 패션과 뷰티뿐만 아니라 다양한 관심사를 갖고 있는 송해나와 지숙까지 MC들의 다채로운 매력을 뽐낸다.
한편 ‘쇼핑의 참견’은 매주 목요일 밤 9시 50분에 방송된다.
shinye@m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