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차윤주 인턴기자]
‘굿모닝FM’ 신우식이 꽃무늬 옷에 대해 “껴안아달라는 의미”라고 설명했다.
13일 방송된 MBC FM 4U ‘굿모닝FM 김제동입니다’에는 스타일리스트 신우식이 고정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DJ 김제동은 신우식에게 실시간 검색어 순위에 오른 것에 대해 “국가에 어떤 일이 있어도 매주 수요일이면 검색어에 오른다”며 “30주면 기념 패션쇼를 한다고 했는데 오늘이 23주 째다”라고 말했다.
신우식은 “앞으로 7주 후니까 콘셉트 회의를 빨리 해야한다”며 “장소도 섭외해야 한다. 의상은 제가 제작을 하거나 협찬을 받거나 구매를 하던지 해서 청취자들과의 이벤트를 만들겠다”고 의견을 밝혔다. 이어 신우식은 “모델은 김제동으로 섭외했다”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앞서 신우식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안개낀거니? 다시 미세먼지니? 알려줘라, 그래야 대처하지!! 오늘은 신우식날, 머리부터 발끝까지 전부꽃” 이라는 글과 함께 주황색 카디건에 꽃무늬 셔츠의 출근길 패션을 공개했다.
이에 김제동이 오늘의 의상 콘셉트를 묻자 신우식은 “오늘 저를 껴안아달라는 의미로 꽃무늬 의상을 입고왔다
한편, 스타일리스트 신우식은 현재 MBC FM4U ‘굿모닝FM 김제동입니다’에 수요일 고정 게스트로 출연 중이다. 신우식은 화려한 패션과 입담을 자랑해 ‘수요일의 남자’라고 불리며 수요일마다 실시간 검색어에 이름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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