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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코메트리 그녀석’ 박진영과 신예은이 2년 만에 만났다.
19일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사이코메트리 그녀석’에는 이안(박진영)과 윤재인(신예은)이 다시 만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경찰공무원 시험장에서 앞사람에게 사이코메트리를 해 부정 시험을 보려던 이안은 감독관으로 들어온 윤재인을 만났다.
이안은 “찾았다. 윤재인”이라며 그녀에게서 눈을 떼지 못했다. 시험이 끝난 이후에도 윤재인만 바라보던 이안은 황급히 그녀에게 다가갔다.
이에 윤재인은 “나가서 이야기하자. 나 이제 안 도망가”라고 미소를 지었다. 밖에 나가 윤재인을 기다리던 이안은 그녀에게 건넬 말들을 미리 연습하며 시간을 보냈다.
윤재인은 “아까 컨닝하려고 했지?”라고 이안의 부도덕함을 나무랐다. 이안은 “2년 만에 만나서 첫
윤재인은 “전학 절차를 못 받고 가는 바람에 수능을 못 봤어. 검정고시보고 경찰 시험도 봤어. 2년 동안은 엄청 바빴어”라고 전했다.
이어 윤재인은 “넌 나와 다르게 똑똑하게 지냈어?”라고 물었고 이안은 강성모(김권)와 은지수(다솜)을 도와 사이코메트리스트로 활동하고 있다고 거짓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