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디오스타’ 안영미가 허안나 결혼식에 얽힌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19일 방송된 MBC에브리원 예능프로그램 ‘비디오스타’에는 안영미, 허안나, 신기루, 이용진, 한윤서가 출연해 입담을 뽐내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허안나는 “제 결혼식에 안영미 씨가 축가를 불러줬다”라며 “그런데 정말 고소할 뻔 했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에 안영미는 “당시에 축가를 허락하긴 했는데 날짜가 다가오니까 떨리더라”라며 “아무리 쫓기더라도 가슴춤은 추지 말자라고 다짐했었다”라고 고백했다.
노래방에서 연습까지 했다는 안영미는 “
결혼식 현장 영상을 공개한 허안나는 “바로 앞에 시부모님이 계셨는데 나중에 시어머니께 물어보니까 ‘같이 추려다 난리 날까봐 참았어’라고 하셨어요”라며 “아버지가 빵터지는 모습을 30년 만에 봤어요. 반응 좋았어요”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