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T아일랜드 전 멤버 최종훈이 반성해도 모자랄 판에 활발한 SNS 활동으로 누리꾼들의 비판을 받고 있다.
최총훈은 지난 17일 한 팬이 인스타그램에 게재한 자신의 경찰 출석 사진에 ‘좋아요’를 눌렀다. 뿐만 아니라 또 다른 계정의 게시물에도 ‘좋아요’를 누르는 등 SNS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최종훈은 불법촬영 혐의 및 음주운전 보도 무마 청탁 의혹으로 지난 16일 경찰에 출석, 약 21시간의 조사를 마치고 17일 아침 귀가했다. 피의자 신분으로 경찰 조사를 받은 직후 SNS 활동을 했다는 점에서 누리꾼들은 “반성의 기미를 찾아볼 수 없다”고 비판했다.
누리꾼들은 “이 와중에? 관심 받아서 좋았나”, “이런 분위기에도 좋아요 누르네”, “반성이라고는 하나도 없네”, “사태의 심각성을 모르나 보다”, “반성하는 태도가 아니다” 등 싸늘한 반응을 보였다.
최종훈은 가수 정준영, 빅뱅 승리 등이 함께 한 카카오톡 대화방에서 불법촬영물을 유포하고 공유한 의혹과 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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