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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맨 이용진이 화보 같은 웨딩사진을 공개했다.
이용진은 1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축하해주셔서 감사합니다. 행복하게 잘 살겠습니다”라는 글과 함께 3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에 예비 신부의 모습은 명확히 보이지 않지만 살짝 보이는 모습에도 순백의 웨딩드레스를 입은 예비 신부의 모습은 미모를 보여주기에 충분했다. 처음 사진은 이용진이 예비 신부의 손을 잡고 손에 입을 맞추고 있어 달달함을 보여줬다. 두 번째 흑백 사진 속 두 사람은 서로를 마주 보며 미소 짓고 있어 결혼을 앞둔 예비부부의 행복함이 고스란히 담겼다. 마지막 사진은 지인들과 함께 해 웃는 사진으로 다정한 모습을 보여 훈훈함을 자아냈다.
이에 누리꾼들은 “축하드려요. 행복하세요”, ”드디어 결혼하시는구나. 너무 잘 어울려요”, “앞으로 승승장구하는 날만 있길”, “볼 때마다 유쾌하고 재밌었는데 축하합니다”, “7년 의리 짱”, “둘 다 미모가 대단하네요”, “자주 볼 수 있으면 좋겠어요. 행복하게 사세요”등과 같은 응원과 축하의 반응을 보였다.
앞서 이용진의 소속사 A9미디어는 19일 “오는 4월 14일 이용진이 서울 모처에서 7년 교제한 연인과 결혼한다”고 발표했다.
한편, 이용진은 tvN 예능프로그램 ‘코미디 빅리그’에서 활약 중이며, KBS2 예능프로그램 ‘1박2일’에 인턴으로 출연했다.
yoonj911@mkinterne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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