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배우’ 이미숙, 제주도 새끼 돼지에 하트눈빛 발사 “정말 귀엽다”

↑ ‘오배우’ 이미숙 사진=MBN ‘오늘도 배우다’ 캡처

[MBN스타 김노을 기자] ‘오배우’ 배우 이미숙이 새끼 돼지를 보고 눈을 떼지 못했다.

18일 오후 방송된 MBN 예능 프로그램 ‘오늘도 배우다’에서는 밤 파티를 여는 제주도 게스트하우스로 향하는 이미숙, 김용건, 박정수, 정영주, 남상미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이미숙은 젊은이들이 주로 모이는 게스트하우스를 간다는 생각에 심란했다.

반면 남상미는 “다들 마음을 오픈하고 여행을 오기 때문에 괜찮을 것”이라며 “카메라 다 끄고 진솔한 얘기를 나눌 수도 있지 않겠냐”고 긍정 에너지를 발산했다.

이에 이미숙은 “(남)상미가 제작진인 것 같다. 엄청 신났다. 서울 탈출한 것만으로도 좋은 모양이다”라고 놀라워했다.

이내 출연진은 화려하게 꾸며진 게스트하우스에 도착했다. 이 숙소는 닭과 돼지, 조랑말이 자유롭게 노닐어 시선을 끌었다.

귀여운 동물들을 본 이미숙은 “날씨가 조금만 더 따뜻했으면 좋겠다”면서도 “동물들이 정말 귀엽다”고 눈을 떼지 못했다. 김노을 기자 sunset@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