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돌 인기순위 서비스 '최애돌' 3월 기부천사에 방탄소년단이 오른 가운데 방탄소년단 누적 기부금액이 1600만원에 달하며 '최애돌' 기부금 1억원을 돌파했다.
18일 ‘최애돌’에 따르면 보이그룹 방탄소년단, 걸그룹 트와이스가 각각 3월 누적순위 1위에 올라 42대 기부천사에 등극, '아이들과미래재단'에 기부한다.
방탄소년단은 최애돌 명예 전당 누적순위 1위를 하며 3월 기부천사로 선정됐다. 방탄소년단은 엑소와 1, 2위를 다투며 각축전을 벌인 가운데 최종 1위에 올랐다. 방탄소년단은 지금까지 기부천사 21회, 기부요정 11회 등 총 32회 기부해 누적 기부금액이 1600만원에 달한다.
걸그룹 3월 기부천사는 트와이스. 트와이스는 지난해 6월 남녀 순위를 분리한 이후 9개월 연속 여자 그룹 누적순위 1위를 기록하고 있다. 트와이스는 지금까지 기부천사 9회, 기부요정 5회 등 총 14회 기부해 누적 기부금액 7백만원을 달성했다.
‘최애돌’은 기부천사, 기부요정을 선정해 ‘아이들과미래재단’과 ‘밀알복지재단’에 각 200만원씩 매달 400만원을 기부하고 있다.
3월 기부천사가 된 방탄소년단, 트와이스는 각 50만원씩 총 100만원을 ‘아이들과미래재단’에 기부하여, ‘최애돌’은 누적 기부금액 1억원(1억1백만원)을 돌파했다.
아이돌 누적 기부금 순위로는 워너원 출신 강다니엘이 1750만원으로 1위, ‘방탄소년단’이 1600만원으로 2위, 엑소가 1500만원으로 3위를 차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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