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승리 입영연기 서류 미제출 사진=MK스포츠 옥영화 기자 |
병무청 대변인실은 18일 오후 MBN스타에 “아직 승리의 입영연기에 관련한 서류를 받은 적 없다”고 말했다.
이날 오전 기찬수 병무청장은 국회 국방위원회 전체회의에 출석해 “(승리의 입영연기) 신청이 들어오지 않으면 법적으로 연기할 수 없다”며 승리의 사건을 계기로, 수사기관장의 연기 요청에 병무청이 직권으로 연기할 수 있는 법 개정을 추진하려고 한다고 설명했다.
앞서 승리는 14일 서울 종로구 서울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에서 진행된 해외 성접대 알선 혐의 관련 조사를 마친 후 직접 군 입대를 언급하며 심경을 전했다.
그는 “병무청에 정식으로 입영연기 신청을 할 예정이다. 허락해주신다면 입영을 연기하고 마지막까지 성
하지만 승리는 아직까지도 입영 연기 서류를 제출하지 않은 상황이다. 그의 입영 연기가 실질적으로 이뤄지기 위해서는 입대 5일 전인 오는 20일까지 제출 완료해야 한다. 안윤지 기자 gnpsk13@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