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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진영 올리브유 사진=SBS ‘집사부일체’ 방송화면 캡처 |
지난 17일 방송된 SBS ‘집사부일체’에서는 박진영이 자신만의 건강식단을 공개했다.
이날 박진영이 권유한 올리브유를 마신 ‘집사부일체’ 멤버들은 “올리브유에서 후추 맛이 난다”며 인상을 찌푸렸다.
이를 본 박진영은 “좋고 신선한 올리브유일수록 쏘는 맛이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유기농 올리브유를 왜 먹나?”라는 질문에 박진영은 “대충만 설명해주자면, 우리 몸에 세포 개수가 몇 개인 줄 아나? 평균 37조 2천억 개다. 사람이 뭘 먹는다 그러면 입이 먹는다, 위가 먹는다고 생각하지만 사실은 피가 먹는 거다. 피로 들어가는 거니까. 그 피가 온 몸을 도는 거다. 혈관은 세포와 다 연결되어 있다”라며 올리
아울러 박진영은 “문제는 이게 좋은 기름이냐는 거다”라면서 “(내가 먹는 건) 유기농 올리브를 짜서 만든 거다”라고 덧붙였다.
박진영의 설명을 세심하게 듣던 이승기는 “사부님께서 방판(방문 판매) 뛰어야 한다. 한 박스 살 뻔했다”고 너스레 떨어 웃음을 안겼다. 온라인이슈팀 mkculture@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