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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버닝썬 이문호, 승리 옹호 발언 논란 사진=MK스포츠 천정환 기자 |
지난 17일 경향신문에 따르면 이문호는 지난 10일 주간경향과의 인터뷰를 통해 “승리의 3년 전 카톡 내용이 죄가 된다면 대한민국 남성들은 다 죄인 아니냐”면서 “성매매가 이뤄진 것도 아니고 장난친 것만으로 이렇게”라며 승리를 비호하는 발언을 했다.
이어 문제의 단톡방에 대해서는 “2015년 일을 어떻게 알겠는가”라며 “나는 현재 언급되고 있는 승리의 단체대화방에 있지도 않았다”고 말했다.
또 그는 버닝썬에서 일명 물뽕(GHB)을 술에 타 여자들에게 먹이고 성폭행했다는 의혹에 대해서는 극구 부인하기도 했다.
이문호는 “경찰에서 성폭행 피해자로 조사받았다는 사람이 있냐”면서 “나는 경찰에 적극적으로 협조
한편 이문호는 버닝썬의 대표로, 승리와 함께 사업을 한 인물로, 지난 5일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조사를 받은 결과 소변과 모발에서 일부 마약류에 대한 양성반응이 나왔다. 신미래 기자 shinmirae93@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