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K이슈] 유키스 훈, 오늘(18일) 해병대 입대...‘멤버 중 두 번째’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다겸 기자]
그룹 유키스 훈이 오늘(18일) 입대한다.
훈은 오늘 경상북도 포항 해병대 신병훈련소에 비공개 입소한다. 해병대 합격 통지를 받은 훈은 7주간 기초 군사훈련 이수 후 자대 배치를 받을 예정.
이로써 훈은 유키스 멤버 중 두 번째로 입대하게 됐다. 앞서 리더 수현이 2017년 12월 현역으로 입대, 현재 군 복무 중이다. 기존에 앓고 있던 허리디스크 증상 악화로 사회복무요원 판정을 받은 기섭은 오는 21일 논산훈련소 신병교육대에서 기초 군사훈련을 받은 뒤, 사회복무요원으로 대체 복무한다.
5명의 멤버 중 3명이 군에 입대하면서 유키스의 팀 활동은 당분간 볼 수 없을 전망이다. 소속사 NH EMG 측은 앞서 훈, 기섭의 입대 소식을 알리며 “당분간 멤버 일라이, 준은 개별 활동에 집중할 예정”이라고 활동 계획을 밝혔다.
한편 훈은 2011년 유키스에 합류하며 연예계에 데뷔했으며 이후 가수와 연기 활동을 병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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