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빌보드 “아이콘, SXSW 소셜미디어서 가장 많은 버즈 기록” 조명

↑ 아이콘 미국 빌보드 사진=미국 빌보드

[MBN스타 김노을 기자] 미국 빌보드가 그룹 아이콘을 집중 조명했다.

빌보드는 지난 14일(현지시간) “아이콘의 SXSW(사우스 바이 사우스 웨스트) 콘서트가 소셜 미디어에서 가장 많은 버즈 기록(iKON’s SXSW Concert Announcement Among Festival's Most Buzzed About Social Media Events)”이라는 제목으로 아이콘의 SXSW 출연을 집중 조명했다.

이어 “K팝 그룹 아이콘이 SXSW 페스티벌 참여 발표를 한 뒤 소셜 미디어에서 7만9000번 언급됐고 25만5400번의 인게이지먼트가 발생했다”고 구체적 수치를 밝혔다.

또 “공식 자료에 따르면 SXSW에서 비정치 활동이 소셜 미디어 활동을 선두에서 이끈 것은 아이콘이 처음이다. #아이콘의 SXSW, #아이콘, #아이콘이 미국에 온다는 멘션은 2400개로, 가장 많이 해시태그 됐다”고 덧붙였다.

아이콘은 지난 13일(현지시간) 미국 텍사스 오스틴 ACL Live at The Moody Theatre에서 열린 SXSW의 ‘코리아 스포트라이트’ 쇼케이스 무대에 한국 대표로 참여해 피날레를 장식했다.

아이콘은 ‘죽겠다’ ‘리듬타(Rock ver.)’ ‘사랑을 했다’ ‘취향저격’ ‘바람’ 등 총 10곡의 히트곡 무대를 꾸몄다. 김노을 기자 sunset@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