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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공현주(35)가 오늘(16일) 결혼, 3월의 신부가 된다.
소속사 젤리피쉬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공현주는 이날 서울 모처에서 한 살 연상의 금융업 종사자와 결혼식을 올린다. 공현주의 예비신랑은 훈훈한 외모에 깊은 배려심과 듬직한 성품의 소유자로 알려졌다. 일반인 예비신랑을 배려해 결혼식은 양가 부모님과 가족 및 친지와 가까운 지인들만 초대해 비공개로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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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1년 슈퍼모델 선발대회로 데뷔한 공현주는 2003년 SBS 드라마 ‘올인’으로 배우 활동을 시작했다. ‘너는 내 운명’ ‘순정에 반하다’ 등 드라마에서 단아한 매력과 차분한 연기력으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진짜사나이2’ ‘현실남녀’ 등 예능프로그램에서 매력을 보이는가하면 지난해 연극 ‘장수상회’로 관객들을
2009년 영국 유학길에 올랐던 공현주는 플로리스트로 변신, 배우 활동과 겸업 중이다. 공현주는 2011년 KBS2 드라마 ‘드림하이’ 조경 디자인을 담당하는 등 재주꾼으로 알려졌다. 결혼 후에도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leewj@mkinternet.com
사진|공현주SNS, 헤이스가든[ⓒ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