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열혈사제’ 이하늬, 김남길 사진=SBS ‘열혈사제’ 방송화면 캡처 |
15일 방송된 SBS 금토드라마 ‘열혈사제’에서는 박경선(이하늬 분)이 서울지검에 돌아와 김해일(김남길 분)과 마주친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박경선은 김해일에게 “큰 사고 치셨다면서요?”라고 비아냥 거리며 다가왔
이어 박경선은 “김해일이 아니라 김쓰나미셔”라고 덧붙였다.
박경선을 째려보던 김해일은 “가능성 희박하지만 공명하게 해라”며 이를 악물었다.
그러자 박경선은 “신부님, 나에 대한 믿음이 없으세요? 믿음을 가지세요. 믿음”이라며 끝까지 빈정거렸고, 김해일은 그의 깐족거림에 분노했다. 신미래 기자 shinmirae93@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