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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더히트’ 모모랜드 연우, 테이 사진=KBS2 ‘더히트’ 방송화면 캡처 |
15일 방송된 KBS2 예능 프로그램 ‘더히트’에서는 채연, 창민, 테이, 유리상자, 모모랜드가 출연했다.
이날 MC들이 “2000년대 군통령이지 않았나?”라고 묻자 채연은 “저는 군부대 공연 가는 게 좋았다”고 답했다.
채연은 “군부대 가면 제가 신이 된 듯한, 마법사가 된 듯한 느낌이 좋았다. 손짓하면 쓰러지시고 그랬다. 그게 좋아서 더 즐겼다”고 말했다.
이어 “아버지가 직업 군인 출신이라 팁을 전수받았다. 계급이 높으신 분들은 한 번 뱉은 말을 꼭 지켜야 한다고 하더라. 대대장님에게 ‘장병님 휴가 보내주실 거죠?’하면 휴가를 보내주시기도 했다”며 당시를 추억했다.
채연에 이어 MC들은 모모랜드에 “요즘에는 모모랜드가 군
이를 들은 테이는 “저희 때는 걸스데이였다. 다들 러닝셔츠 댄스를 췄다”라며 걸스데이의 멜빵댄스를 선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신미래 기자 shinmirae93@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