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빅톤 한승우 최병찬, ‘프로듀스X101’ 출연 사진=DB |
소속사 플랜에이 측은 15일 빅톤 공식 SNS를 통해 “빅톤의 한승우, 최병찬 군이 Mnet ‘프로듀스X101’에 최종적으로 참여하게 됐다”며 “많은 추측성 기사들로 걱정하셨을 ALICE 여러분께 프로그램 진행 절차상 먼저 전해드리지 못한 점 양해의 말씀 드린다”고 밝혔다.
이어 “많은 고민 끝에 내린 빅톤의 결정에 따스한 응원과 격려 부탁드리며, 함께 남아 응원할 강승식, 허찬, 임세준, 도한세, 정수빈 군 에게도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프로듀스X101’은 세계가 주목할 남자 아이돌 그룹을 선발하는 글로벌 아이돌 선발 프로젝트 프로그램이다. 3월 초 합숙을 시작으로 본격 제작에 돌입했으며, 상반기 방송 예정이다.
빅톤은 지난 2016년 데뷔한 7인조 보이그룹이다. 에이핑크가 소속된 플랜에이엔터테인먼트에서
앞서 방영된 ‘프로듀스101’ 시리즈는 폭발적인 인기를 끌며, 출연한 대다수 참가자들 또한 큰 관심을 받았다. 빅톤의 한승우, 최병찬도 ‘프로듀스X101’을 통해 좋은 결과를 낳을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김솔지 기자 solji@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