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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한 나라의 며느리’ 고미호, 이경택 부부가 휴일에 시댁에 소환됐다.
14일 방송된 MBC 교양 ‘이상한 나라의 며느리’에서는 러시아인 며느리 고미호, 이경택 부부의 일상이 그려졌다.
이날 고미호, 이경택 부부는 ‘영화관 데이트’를 가려고 했지만 시댁으로 향했다. 고미호는 “가는 날이 장날”이라고 한숨을 내쉬었다.
전날 고미호는 시어머니와 통화에서 오랜만에 다음날 쉰다고 말했다. 이에 시어머니는 “잘 됐다. 아빠 출장가고 없다. 엄마가 맛있는 거 해줄 테니 놀러 와라”고 말해 시댁으로 가게 된 상황.
이에 이경택은 “일찍 끝내고, 저녁 되기 전에 3,4시쯤 출발하자. 그러면 우리가 원했던 스케줄 할 수 있
하지만 고미호, 이경택 부부는 시어머니가 분갈이 일을 시키려는 모습을 보고 급 당황했다. 이에 MC들은 “어머니가 놀러오라고 하지 않았냐?”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지혜는 “옷을 갈아입으면 2,3시간 일하는 건 기본”이라고 일침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