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진운이 입대 전 마지막으로 출연한 방송이 전파를 탄다.
14일 밤 11시 방송되는 채널A ‘나만 믿고 따라와, 도시어부’(이하 ‘도시어부’)에서는 현재 군 복무 중인 정진운이 게스트로 등장, 본격적인 낚시에 앞서 “자대 배치받았을 때 내가 배지 받는 모습을 재방송으로 봤으면 좋겠다”라며 특별한 각오를 밝힌다.
이에 이경규는 “너 제대하고 올 때까지 기다릴게”라며 훈훈한 선배의 모습을 보여 현장을 술렁이게 했다.
훈훈한 모습을 지켜보던 이덕화 역시 “깎을 머리가 있어 부럽다. 나도 입대할래. 난
한편, 이날 정진운은 파이팅 넘치는 각오를 다지던 모습과는 달리 낚시에서는 유독 약한 모습을 보이고 급기야 미래의 자신에게 영상 편지까지 남기며 짠내를 유발한다.
한편, 정진운은 이달 4일 입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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